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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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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제13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24일 말레이시아의 꾸알라 룸뿌르에서 개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을 비롯하여 100여개 운동성원국 대표단들과 옵써버나라 대표단들,국제기구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제13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 즈음하여 새로 창작된 노래 <쁠럭불가담운동이여 앞으로 나아가자>의 합창에 이어 제12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 의장인 남아프리카대통령 타보 음베키가 회의개막을 선언하고 연설하였다. 그는 쁠럭불가담운동이 지난 4년간 진행한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운동이 새로운 활력을 가지고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다음 남아프리카대통령으로부터 운동의장의 지위를 넘겨 받은 말레이시아수상 마하디르 모하마드가 연설하였다. 그는 지금 세계가 <9.11사건>과 <반테로전>,억압과 부정의,빈부의 격화,경제침체 등으로 랭전시기보다 더 험악한 상태에 빠져 있다고 하면서 사실상 <반테로전>은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전쟁이라고 폭로하였다. 그는 발전도상나라들은 전쟁의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데 대처하여 쁠럭불가담운동을 계속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운동성원국들은 억압과 경제적지배를 배격하고 정의와 자유를 위해 투쟁하며 공정하고 평등한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77개집단과 각 지역대표들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또한 유엔사무총장의 축하편지가 랑독되였다. 이어 회의는 전원회의에 들어 갔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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