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5차회의 진행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5차회의가 2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김영남,조명록,홍성남을 비롯한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토의되였다.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90(2001)년 사업정형과 주체91(2002)년 과업에 대하여
 2.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90(2001)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91(2002)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계획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내각총리 홍성남이 첫째의정,재정상 문일봉이 둘째의정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사업보고와 주체90(2001)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을 승인함에 대하여>,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91(2002)년 국가예산에 대하여>를 각각 채택하였다.
 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계획법을 채택함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끝)


내각의 2001년 사업정형과 2002년 과업에 대하여/홍성남총리의 보고(전문)

 대의원동지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0돐을 맞는 뜻 깊은 시기에 소집된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선군정치의 위대성을 힘 있게 과시하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내각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에 대하여 보고하겠습니다.
 지난해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친 긍지 높은 해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새 세기 첫 진군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한 력사적인 해였습니다.
 지난해에 당의 자주정치,단결의 정치,애국애족의 정치가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공화국의 자주적인 사회주의정치체제가 반석같이 다져 졌으며 나라의 군력이 백방으로 강화되였습니다.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은 지난해에 <고난의 행군에서 승리한 기세로 새 세기의 진격로를 열어 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혁명적경제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는 강력한 국가경제력을 다지는데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로동계급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지난해에 공업생산액은 102프로,철도화물수송량은 104프로로 장성하였으며 전력,석탄,쇠돌,공작기계를 비롯한 중요공업제품생산이 전해에 비하여 훨씬 늘어 났습니다.
 지난해에 우리는 국가투자의 많은 몫을 기간공업부문의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발양시키는데 집중함으로써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였습니다.
 전력공업에 큰 힘을 넣은 결과 발전소들의 정비보수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전력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였으며 내평발전소,림진강발전소들이 새로 조업하고 성천강계단식발전소,흥주청년발전소를 비롯한 98개의 중소규모발전소들이 완공되여 발전능력이 훨씬 늘어 났습니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확보탄량을 4년분이상 선행시켜 석탄생산을 전망성 있게 확대해 나갈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검덕광산,룡양광산 등 중요광산들의 채굴설비들을 정비보강하여 쇠돌과 연,아연을 비롯한 유색금속과 마그네샤크링카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당의 수송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기관차,객화차생산 및 수리기지들을 튼튼히 꾸려 놓았으며 립석리-삼청광산사이,이천-세포사이 등 여러 구간의 새 철길건설과 철도전기단독선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철도의 수송능력을 일층 강화하였습니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방침에 따라 인민경제전반을 현대적기술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림으로써 카바이드생산에 산소-전기열법을 받아 들이기 위한 연구사업이 완성되여 비날론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된것을 비롯하여 경제강국건설에 크게 이바지할 가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우리 당의 거듭되는 크나큰 신임과 배려에 무한히 고무된 라남의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현대적인 기계설비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여 중요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였으며 이 과정에 수령결사옹위,결사관철의 정신이 맥박치는 라남의 봉화가 창조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한대의 콤퓨터로 여러대의 공작기계를 자동조종하는 체계를 완성하고 최신형공작기계들의 계렬생산준비를 갖추어 놓았을뿐아니라 새로운 콤퓨터조립선과 집적회로생산기지를 꾸리고 콤퓨터지역망,부문망들을 형성하여 나라의 정보산업발전을 위한 밑천을 마련해 놓았으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중요생산공정들에 대한 기술개건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해에 기간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축성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전반적공업생산을 더 빨리 추켜 세울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았으며 경제강국건설에 떨쳐 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우리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일떠선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은 400여리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의 개천-태성호물길공사를 힘 있게 다그쳐 1년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천만의 토량처리와 수십개소의 물길굴,수력구조물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태양절전으로 통수를 보장할수 있게 하였으며 황해남도 10만여정보의 토지를 사회주의땅답게 규격포전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식의 다수확품종들을 대대적으로 육종하여 받아 들일수 있게 되였으며 알곡 대 알곡을 위주로 하는 두벌농사경험을 비롯한 선진농사경험들이 수많이 창조되였습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과 크나큰 배려에 의하여 새 세기의 첨단자동화설비들로 장비된 강계닭공장을 비롯한 닭공장들이 여러 도들에 새로 건설되고 평양시안의 닭공장들이 현대적으로 개건되였으며 평양메기공장과 뱀장어양어장 등 수많은 양어기지들이 꾸려 져 우리 인민들의 생활을 보다 유족하게 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았습니다.
 당의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현대적인 대동강맥주공장과 대홍단감자가공공장의 분탕,물엿,술생산공정이 새로 건설되고 21세기 표본공장인 강계포도술공장과 평성합성가죽공장,평양화장품공장을 비롯한 경공업생산기지들이 더욱 현대적으로 꾸려 졌습니다.
 아직은 모든것이 부족한 어려운 조건에서 인민을 위하여 마련된 강성대국의 기틀로 되는 본보기적창조물들은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뚫고 헤쳐 온 우리 인민들에게 남 부럽지 않은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 주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애민정치만이 낳을수 있는 고귀한 재부로 됩니다.
 국토관리사업과 도시경영사업을 전 군중적운동으로 힘 있게 벌린 결과 지난해에 13만여정보의 산림조성과 330키로메터의 새 도로건설이 진행되고 4,400여키로메터의 강하천들이 보수정리되였으며 건물보수와 원림조성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도시와 마을을 사회주의맛이 나게 꾸려 나가는데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지난해 사회주의문화건설사업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백두산지구를 21세기 태양의 성지로 꾸리기 위한 1단계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이 특색 있게 건립되여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더욱 빛내일수 있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콤퓨터수재양성기지들이 훌륭히 꾸려 지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전반적인 교육체계가 더욱 완비되였으며 기초교육과 기초기술교육이 강화되여 교육의 질적수준이 훨씬 개선되였습니다.
 지난해 선군시대를 반영하는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이 많이 창작되여 조국의 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하였으며 현대적인 고려의학종합병원을 비롯한 의료봉사기지들이 새로 건설되고 제약 및 의료기구 생산기지들이 정비보강되여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더 잘 복무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당의 체육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벌어 진 결과 제13차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중요국제경기들에서 우리 조국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였으며 대중체육활동을 힘 있게 벌려 온 나라 인민이 로동과 국방에 적극 이바지하게 되였습니다.
 21세기 첫해인 지난해에 우리 인민이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이룩한 부강조국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해 주는 귀중한 성과들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생전의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는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아래 사회주의붉은기진군을 다그쳐 21세기의 서막을 장엄하게 열어 놓은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영광찬란한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 질것입니다.
 대의원동지들!
 올해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력사와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총 돌격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여야 할 뜻 깊은 해입니다.
 올해에 우리앞에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90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비약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우리 수령,우리 사상,우리 군대,우리 제도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국가활동과 경제건설,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당의 웅대한 강성대국건설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할 전투적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우리 수령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고 수령님의 유훈교시를 철저히 관철하며 높은 실적으로 당을 받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주체사상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튼튼히 틀어 쥐고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우리의 로선,우리의 원칙을 견결히 고수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것을 적극 내세우고 우리의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당의 총대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필요한 물질적보장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며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 배우고 전 사회적인 원군기풍을 확고히 세워야 합니다.
 내각은 우리 제도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나라의 경제건설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동적으로 작전하고 조직하며 끝까지 강하게 밀고 나갈것입니다.
 올해 경제건설의 중심과업은 자립경제의 현실적요구와 전망에 맞게 나라의 경제토대를 정비하고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양시키면서 전반적인민경제의 기술개건과 현대화를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는것입니다.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면 무엇보다도 채취공업과 전력공업,금속공업,철도운수를 추켜 세워야 합니다.
 광업부문에서는 검덕,혜산지구의 광산들과 제련소,마그네샤크링카공장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연,아연,동을 비롯한 유색금속과 마그네샤크링카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 한편 성천광산,11월8일광산,2월광산을 비롯한 중요광산들을 개건확장하여 그 운영을 정상화하며 전도유망한 대상지들에 대한 탐사사업을 강화하여 새로운 광산후보지들을 더 많이 찾아 내고 희유금속과 비금속광물자원을 적극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힘 있게 전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전력과 석탄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것은 새로운 활성화의 길에 들어 선 우리의 자립경제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절박한 요구입니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발전소들의 개건보수를 다그치면서 발전설비들을 만가동시켜 전력생산을 지난해에 비하여 1.2배로 늘이며 어랑천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수력발전소와 중소규모발전소건설을 계속 힘 있게 내밀어 발전능력을 새로 더 조성하여야 하겠습니다.
 전력생산에서 새 기술을 적극 받아 들여 기술경제적지표들을 갱신하는것과 함께 전력의 도중손실을 극력 줄이고 전국의 전력계통지휘에 대한 콤퓨터화를 완전히 실현하며 전력생산과 공급,소비에 대한 감독통제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굴진과 갱건설에 힘을 넣어 채탄장수를 늘이고 새로운 채탄방법을 적극 받아 들이며 운탄문제를 풀어 지난해보다 석탄생산량을 1.1배로 늘여야 하겠습니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철광산들에서 설비보수정비와 박토처리를 앞세워 쇠돌생산을 정상화하며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제철,제강소들에서 해탄로와 소결로 등 야금설비들을 보수정비하여 생산을 빨리 추켜 세워야 하겠습니다.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는 올해에 국가적인 력량을 집중해야 할 주공전선의 하나입니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기관차,화차생산과 수리에 힘을 넣으면서 중요간선들의 철길강도를 더욱 높이며 인민생활물자수송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 들어 철도화물수송량을 지난해보다 1.4배로 장성시켜야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객차생산전투를 힘 있게 벌려 당에서 우리 인민들에게 마련해 주는 새로운 현대적인 객차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생산보장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당의 령도업적이 깃든 단위들과 은정 깊은 배려를 받은 단위들에 힘을 집중하여 이 부문들에서부터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기계공업,화학공업,건재공업,림업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의 모든 공장,기업소들에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추켜 세우는것은 우리 제도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틀어 쥐고 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입니다.
 농촌경리부문에서는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틀어 쥐고 종자혁명과 감자농사혁명을 계속 힘 있게 밀고 나가며 두벌농사면적을 적극 늘여야 하겠습니다.
 이미 이룩된 토지정리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평양시,평안남도,남포시토지정리사업에 국가적인 힘을 넣으며 다른 도들에서도 자체의 실정에 맞게 토지정리사업을 짜고 들어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올해에 평양시와 지방의 현대화된 닭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염소와 토끼 등 풀먹는집짐승 마리수를 늘이며 남새,과일,공예작물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하겠습니다.
 양어를 과학화,집약화하여 메기를 비롯한 생산성이 높은 민물고기생산을 적극 늘이며 바다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물생산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경공업부문에 계속 커다란 관심을 돌려 인민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합니다.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으로 꾸려 진 경공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며 경공업부문에 필요한 원료,자재를 제때에 보장하여 맵시 있고 질 좋은 인민소비품생산을 적극 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인민들을 새 세기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살림집에서 살게 하려는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평양시를 주체시대의 기상이 반영된 도시로 개건보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리며 도시와 농촌들에서 현대적인 살림집을 더 많이 건설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과학과 기술에 토대한 경제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우리는 현존 공업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방향에서 중요하고 절실한 부문과 대상들,적은 자금으로 빨리 은을 낼수 있는 대상들부터 최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개건현대화하며 공업구조를 개선완비하기 위한 단계별 전망계획을 바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과학연구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를 늘여 전자공학,기계공학,생물공학을 비롯한 최첨단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인민경제의 현대화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며 기술행정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선진과학기술을 생산에 제때에 받아 들이고 기술경제적지표들을 끊임없이 갱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올해에도 당의 의도에 맞게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하고 도시와 농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근기 있게 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당의 높은 대외적권위는 대외경제사업을 확대발전시키는데 매우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지어 주고 있습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수출품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제품의 질을 높여 상품수출을 적극 늘여 나가며 로씨야,중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국제기구들과의 무역 및 경제협조사업을 개선하고 합영,합작도 널리 조직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올해에도 사회주의문화건설에 계속 큰 힘을 넣을것입니다.
 백두산3대장군의 혁명업적이 깃들어 있는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혁명의 성지로 더 잘 꾸리기 위한 2단계건설을 힘 있게 다그쳐 올해안으로 끝내며 모든 혁명전적지들과 혁명사적지들을 더 잘 보존관리하여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인재중시방침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수재교육,기초교육,기초기술교육을 계속 강화하고 교육내용과 방법,교육조건을 부단히 개선함으로써 21세기의 과학발전을 떠메고 나갈 실력 있는 최첨단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질적으로 키워 내며 당의 보건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치료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전반적무상치료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문학예술을 오늘의 시대적요구와 인민들의 미감에 맞게 전면적으로 개화발전시키며 체육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려 중요 국내,국제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영예와 우리 민족의 슬기를 높이 떨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내각은 강성대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경제관리를 계속 개선강화해 나갈것입니다.
 우리 당과 국가에서는 지난해에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경제관리를 개선강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을 취하였습니다.
 우리는 사회주의경제관리방법을 우리 식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사업을 힘 있게 밀고 나가면서 계획,재정,로동부문의 사업체계와 방법을 개선하고 기업관리에서 독립채산제를 바로 실시하며 지방의 창의창발성을 높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대의원동지들!
 올해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모든 일군들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과 끝 없는 충성심을 지니고 당의 뜻과 위업을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며 당정책관철에서 결사옹위,결사관철의 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선군혁명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 들이며 그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창조적으로,우리 식으로 완강하게 풀어 나가는 높은 실력을 지닌 유능한 실천가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군들은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라는 충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정치실무적자질과 현대과학기술,능숙한 조직지휘능력을 겸비한 실력가가 되여야 하며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올해 혁명적대진군의 앞장에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는 투쟁의 기수,패기 있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종자론을 창조와 변혁의 힘 있는 무기로 틀어 쥐고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 나가야 합니다.
 라남의 봉화가 세차게 타번지는 오늘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모든 성,중앙기관들에서는 맡은 부문 사업에 대하여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사업을 주동적으로,창발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각급 인민정권기관들에서는 농업과 지방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어 지방살림살이를 책임진 호주로서의 본분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21세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권력의 자리에 들어 앉은 첫날부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는 미국의 현 집권계층은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력사의 흐름을 식별하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호전세력들의 무모한 행위이며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책동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 막을수 없습니다.
 위대한 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고 무적의 강군과 영웅적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는 한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으며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 따라 높은 전투적긴장성을 가지고 민족최대의 경사가 겹친 뜻 깊은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비약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 나아갑시다.(끝)


2001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2002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평양에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5차회의에서는 재정상 문일봉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90(2001)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91(2002)년 국가예산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그는 지난해 국가예산수입과 지출은 각각 계획 215억 7,080만원에 대하여 실적 216억 3,994만 1,000원과 216억 7,865만 4,000원으로서 100.3프로,100.5프로로 수행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지난해 국가예산지출총액의 42.3프로에 해당한 자금을 경제건설부문에 돌려 인민경제 주요부문의 생산을 추켜 세우고 인민생활에 필요한 공장,기업소들의 건설과 개건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였다.
 이와 함께 대자연개조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웠다.
 지난해 국가예산지출총액의 38.1프로를 추가적시책비와 무료교육,무상치료,사회보험 및 사회보장제 실시 등 여러가지 인민적시책에 돌림으로써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예산에서 지출총액의 14.4프로를 국방비로 돌려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혁명의 군사적보루를 더욱 굳건히 다지였다.
 올해 국가예산수입과 지출은 각각 221억 7,379만원으로서 지난해에 비하여 수입은 102.5프로,지출은 102.3프로로 늘어 나게 된다.
 올해에 채취공업을 더욱 발전시키며 전력공업,금속공업,철도운수부문에서 경제적앙양의 돌파구를 열고 새로 꾸려 진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이 은을 내게 하며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92억 3,068만 4,000원의 자금을 돌리게 된다.
 이와 함께 인민경제의 전반적기술개건과 현대화를 다그치며 첨단과학기술의 개발과 첨단공업의 창설에 많은 자금을 돌리게 된다.
 또한 34억 9,750만원의 자금을 기본건설부문에 돌려 례성강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과 중소형발전소건설을 다그치고 평양시,평안남도,남포시안의 3만정보의 토지정리를 힘 있게 추진시키게 된다.
 그리고 지난해에 비하여 추가적시책비를 102.5프로,교육사업비를 106.3프로,보건사업비를 105.1프로,사회보험 및 사회보장사업비를 106.1프로로 늘이며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많은 교육원조비를 보내주게 된다.
 올해 국가예산에서는 지출총액의 14.4프로를 국방비에 돌리게 된다.
 보고자는 위대한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와 재정적토대에 의거하여 올해 국가예산을 성과적으로 집행하고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국토계획법 채택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5차회의에서는 국토계획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기 위하여 국토계획법을 채택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령은 국토계획사업이 국토관리를 전망성 있게 하기 위한 선차적고리이며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하였다.
 법령은 국토계획에 기초한 대자연개조사업이 힘 있게 벌어 져 도처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섰으며 도시와 농촌이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 지고 국토의 면모가 일신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새로 채택된 국토계획법은 5장(국토계획법의 기본,국토계획의 작성,국토계획의 비준,국토계획의 실행,국토계획사업에 대한 지도통제) 41조로 되여 있다.(끝)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 표시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 조선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5차회의에 참가할 대의원들이 26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하였다.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려 퍼지는 홀에 들어 선 대의원들은 김일성주석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숭엄한 마음을 안고 김일성주석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홀에 들어 선 대의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건국의 어버이이신 그이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대의원들은 김일성주석께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여해 드린 훈장,메달들과 울음홀에 모신 그이의 태양상과 동부각상들,그이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에 리용하신 렬차와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승용차를 돌아 보았다.
 한편 이날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의 동상을 찾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담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 져 있었다.(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네통일진보당 중앙위원회에 축전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기네통일진보당창건 10돐에 즈음하여 이 당 중앙위원회에 26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기네통일진보당이 창건후 지난 10년간 란사나 꽁떼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민족적단합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한데 대하여 지적하고 있다.
 축전은 두 당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며 사회경제적진보를 이룩하기 위한 기네통일진보당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몽골인민혁명당대표단을 위한 연회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총비서 드.이데브흐텐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인민혁명당대표단을 위하여 26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는 연설에서 몽골인민혁명당이 2000년에 있은 국가대회의 선거에서 절대적인 승리를 이룩하여 몽골의 유일집권당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우리는 진심으로 기쁘게 여기며 당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조선과 몽골 두 나라 인민들은 오래전부터 친선관계를 맺고 가깝게 지내 왔다고 하면서 그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따라 두 당,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드.이데브흐텐총비서는 연설에서 몽골과 조선 두 나라 인민들은 친선관계를 발전시켜 온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최근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확대되고 있는데 대하여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몽골 당과 국가,정부는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가 앞으로 더욱 확대발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대표단의 이번 조선방문이 두 당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


비전향장기수 류연철에게 생일 아흔돐상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 류연철에게 은정어린 생일 아흔돐상을 보내시였다.
 1912년 3월 26일 경상북도 안동시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여난 류연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나라를 광복하시고 공화국북반부에 인민이 주인된 새 사회를 세워 주신 때부터 고향땅에서 수령님의 자애로운 품을 그리며 적극적인 투쟁을 벌리였다.
 그는 전후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 따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용약 떨쳐 나 용감하게 싸우다가 체포되여 27년간 옥중생활을 하면서도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지켰다.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신 생일 아흔돐상이 26일 그에게 전달되였다.(끝)


일본의 반인륜적범죄를 청산할것을 요구/조선대표 유엔인권위원회 회의에서 연설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에 있은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 제58차회의 안건 6항(인종차별문제)토의시 조선대표단이 타민족멸시와 침략으로 가득찬 자기의 과거력사를 부정하고 그의 청산을 회피하려고 집요하게 시도하고 있는 일본의 반인륜적태도와 행위에 주의를 환기시켰다.
 조선대표는 연설에서 과거 인종주의,인종차별행위를 감행한 국가들은 자기의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를 입은 국가들과 공동체,개인들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응당한 보상과 배상을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 20세기에 40여년동안 일본이 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이 기간에 강요한 범죄행위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특히 일본은 600여만명의 조선청장년들을 강제징병,징용으로 끌어 갔으며 100여만명을 학살하고 근 20만명의 녀성들을 일본군의 전투장으로 끌고 다니며 <성노예>생활을 강요하는 전대미문의 반인륜범죄를 감행하였다.
 지난 날 세계 인민들에게 재난을 들씌웠던 나라들이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오늘 세계평화와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좋은 실례도 있지만 유독 일본만은 자기의 반인륜범죄력사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그것을 외곡하고 지어는 미화분식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이 인종주의와 침략으로 얼룩진 과거를 하루빨리 청산할것을 다시금 강력히 촉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남아프리카의 더반에서 진행된 유엔반인종주의대회선언과 행동강령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함으로써 인종주의를 청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기여해 나갈것이다.(끝)


근로자들 침략자들을 천백배로 복수할것을 결의/현장규탄집회들 진행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근로자들이 대규모침략전쟁연습을 벌려 놓고 있는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을 천백배로 복수할것을 결의하고 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황해제철련합기업소,청진광산금속대학,고려성균관에서 진행된 현장규탄집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이번 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계획>을 실전에 옮기기 위한 종합적인 전쟁연습이며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 기회를 만들려는 위험천만한 북침핵예비전쟁이라고 락인하였다.
 남조선의 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에 참가한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공약한 6.15공동선언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적대행위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민족을 등진 반역의 무리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만일 더러운 침략의 무리들이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십년동안 다지고 다져 온 멸적의 힘과 의지로 침략자들을 단 한놈도 남김없이 소멸해 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공화국북반부에서 대미분노의 기운 고조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남조선에서 근 70만의 대병력과 방대한 군사장비들이 동원된 가운데 벌어 지고 있는 미국,남조선의 통합전쟁연습에 대해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광란적으로 감행되는 적들의 행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멸적의 투지를 가다듬고 있다.
 이번 전쟁연습이 벌어 진 때로부터 지난 며칠동안 공화국북반부에서는 대미분노의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
 조선외무성대변인과 사회단체들에서 담화들을 발표하고 조선 각지에서는 현장규탄집회들이 련일 진행되였다.그리고 조선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은 침략자들을 천백배로 복수하고야 말 굳은 결의를 표명하고 있다.
 대중보도수단들은 미제와 결판낼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보여 주는 글들을 련일 크게 취급하였다.
 텔레비죤과 라지오방송들에서는 미제침략자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안길 우리 군대의 의지를 담은 문예물들을 많이 내보내고 있다.
 요즘 수도 평양을 비롯하여 전국의 고등중학교 졸업생들이 우리 조국을 원쑤들의 침략으로부터 굳건히 지키기 위하여 조선인민군입대를 탄원해 나서고 있다.
 이번 기회에 미제호전광들에게 우리의 총대맛을 보이고 결판을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조선의 군대와 인민들속에서 지금 강하게 울려 나오고 있다.
 우리는 결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피하지는 않으며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침략자도 무자비하게 타격하고 섬멸할수 있는 멸적의 힘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것이 조선의 대답이다.
 만약 원쑤들이 조선에서 또다시 침략전쟁의 포성을 울린다면 그것은 아메리카장송곡으로 변할것이다.(끝)


로씨야대통령악단 금수산기념궁전 방문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26일 로씨야련방 대통령악단이 그이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조로친선의 강화발전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주석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마음 안고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그이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여해 드린 훈장들과 메달들,울음홀과 그이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 그리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주의 깊게 돌아 보았다.(끝)


평양으로 날아 온 모스크바의 <꾀꼴새>-루다꼬바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모스크바의 봇나무숲에서 우짖던 꾀꼴새가 평양의 모란봉숲으로 날아 와 우짖는것 같다.
 이것은 지금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로씨야련방 대통령악단의 공연에 출연한 루다꼬바의 노래를 들으며 조선 관람자들이 한결같이 한 말이다.
 로씨야 국립아까데미야대극장의 녀가수인 루다꼬바는 1994년에 두차례의 국제콩클상을 수여 받았으며 1995년에 세계 5대 젊은 명가극가수로 평가되였다.
 그는 조선방문공연에서 자기의 지정곡인 로씨야민요 <꾀꼴새>를 잘 형상하였다.
 은방울 굴리는듯한 신비한 노래소리로 사람들을 깊은 정서에로 이끌어 가는 그의 노래형상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 주고 있다.
 모스크바의 <꾀꼴새>가 평양을 못 잊어 수만여리를 날고 날아 조선에 온것이다.
 지난해 8월 5일,그는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를 축하하여 력사적인 <조로모스크바선언>이 채택된 크레믈리 울라지미르홀에서 이 노래를 훌륭히 불러드리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꾀꼴새>노래선률에 깃들어 있는 사랑과 평화,정의와 단결의 참뜻을 완전히 파악하시고 인자하신 눈빛을 보내주시며 노래가 끝나자 제일 먼저 박수도 쳐 주시고 아름다운 꽃바구니도 안겨 주시였다.
 하여 그와 그의 노래는 조선인민과 더욱 친숙해지고 세계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화창한 봄날과 더불어 그의 꾀꼴새노래는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해줄것이다.(끝)


<버섯> 우표 발행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우표사에서 5종의 <버섯> 우표를 발행하였다.
 우표들에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가지 버섯들이 반영되여 있다.
 백두산밀영주변에는 계절에 따라 백수십종의 버섯들이 돋아 나고 있는데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식용버섯이 기본을 이루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것은 락엽버섯,흰꽃잎버섯,학버섯,색갈이붉은갓버섯,비늘갓버섯 우표이다.
 우표의 크기는 45미리메터×36미리메터이며 액면은 10전,40전,80전,1원 20전,1원 50전이다.
 발행부수는 각각 50,000(천공),2,000(비천공)이다.(끝)


로씨야,아르메니야,아제르바이쟌방문 조선정부문화대표단 출발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아르메니야,아제르바이쟌을 방문하는 대외문화련락위원회 홍선옥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문화대표단이 27일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미제는 생사판가리투쟁대상/로동신문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7일부는 미제는 조선민족과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이며 조선민족이 겪고 있는 모든 고통과 불행,재난의 화근이라고 하면서 미제를 조선인민의 생사판가리투쟁대상으로 락인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에서 근 70만의 대병력과 방대한 군사장비들이 동원된 가운데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미국,남조선의 통합전쟁연습이 벌어지는 엄혹한 사태앞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죽음을 각오하고 누가 누구를 하는 판가리결전장에 떨쳐 나섬으로써 조국을 보위하고 통일위업을 이룩할 의지와 신심에 넘쳐 있다고 지적하였다.
 전쟁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에 대하여 밝히면서 신문은 우리가 국방력을 강화하고 선군정치를 펴는것은 남조선을 대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미제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라고 강조하였다.
 제국주의침략자들과 결판을 내야 조선민족은 살게 된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가 상용무기로든 핵무기로든 우리에게 불질을 하면 우리는 부득불 자위권을 행사하게 된다.그런 경우 남조선에 있는 미제침략군과 그 기지들은 우리의 천백배의 보복타격에 불바다로 화하게 될것이다.결국 남조선은 미제침략군때문에 전쟁피해를 입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며 그것은 지난 조선전쟁때와는 비교할수도 없는 파국적인것으로 될것이다.
 조선민족은 절대로 첨략자들의 핵전쟁희생물이 되지 말아야 한다.미제의 간계에 속아 동족끼리 맞부어 싸움으로써 침략자들에게 어부지리를 주는것과 같은 자멸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피 맺힌 원쑤,백년숙적인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며 침략자들에 의해 흘린 민족의 피값을 기어이 천백배로 받아 내고야 말것이다.(끝)


전쟁방화자들이 갈 길은 죽음뿐이다/로동신문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7일부는 부쉬집단이 <핵태세검토>보고서에서 우리 나라를 핵공격계획의 주되는 대상으로 지명하고 남조선에서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 있는것을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 모든것은 부쉬호전집단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군사적폭력을 휘두르며 끝내 우리에게 전쟁을 강요하는 길에 들어 서고 있다는것을 말하여 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부쉬집단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투력을 증강하며 남조선에 막대한 전쟁장비를 강매하고 있는것은 평화보장을 위한것이 아니라 전쟁도발에 환장한 자들의 망동이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부쉬집단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핵무기사용을 계획하고 있는것이다.
 부쉬호전집단이 조선반도를 새로운 전쟁무대로 만들고 힘으로 우리를 제압하려는 계획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이다.
 우리는 사생결단의 각오를 가지고 침략자들의 그 어떤 전쟁책동에도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죽음을 각오하고 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달려 드는 침략의 무리들을 모조리 요정낼 멸적의 총창을 날카롭게 벼리고 있다.
 중요한것은 미국이 남을 치기만 하고 자기는 보복의 징벌을 받지 않는다는 오만한 론리가 조선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이다.우리의 신성한 조국땅을 건드리는 침략자는 그가 누구이건,지구상의 그 어디에 있건 무사치 못할것이다.(끝)


일본은 최대의 랍치범죄국가/로동신문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6일부는 <일본은 최대의 랍치범죄국가>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또다시 우리의 그 무슨 <랍치문제>를 걸고 들면서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일본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랍치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한다 어쩐다 하며 소란을 피우기전에 과거에 우리 인민을 대상으로 감행한 저들의 랍치범죄에 대해 돌이켜 보아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이 그릇된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남을 위해서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하여 필요한것입니다.>
 오늘 일본반동들이 지난 날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범죄에 대해 사죄할 대신 오히려 있지도 않는 우리의 <랍치문제>를 걸고 들면서 반공화국소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철면피한 자들만이 할수 있는 망동이다.일본은 이른바 <랍치문제>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으며 그런 처지에 있지도 못하다.사실 랍치문제는 우리가 일본에 따지고 계산하여야 할 문제이다.랍치는 일본의 타고 난 기질이며 일본은 최대의 랍치범죄국가이다.
 력사에 <임진왜란>으로 기록된 임진전쟁기간 우리 나라에 기여 든 왜적들은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와 인민들의 재산을 파괴략탈하고 무고한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살해하였으며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랍치,강제련행하여 일본으로 끌고 가 노예로동을 시키거나 다른 나라들에 팔아 넘기는 범죄를 저질렀다.
 일본의 자료들에 의하면 당시 왜적들에게 강제련행,랍치되여 간 조선사람의 수는 5만∼6만명이상에 달했다고 한다.한 일본인이 <조선서교사>라는 책에 <7년간에 걸치는 조선역(조선전쟁이라는 뜻)은 한 측면에서 보면 사람사냥전쟁이였다.>고 쓴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임진전쟁기간에 왜적들은 흉악무도하게 수많은 조선녀성들을 랍치하여 성노예로 삼는 짐승 같은 만행도 저질렀다.기록에 의하면 어느 한 지역에서는 왜적들이 전투에 나간 틈에 왜군들에게 성노예로 끌려 간 100여명의 조선녀성들이 탈출하였다고 한다.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랍치범죄는 40여년간의 악랄한 식민지군사강점통치기간에 극도에 달하였다.일제는 조선강점통치시기 무려 600여만명에 달하는 조선청장년들을 강제로 랍치,련행하였으며 근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유괴하여 <황군>의 성노리개로 싸움터들에 끌고 다니면서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고 죽이였다.
 일제가 저지른 <종군위안부>범죄는 력사에 류례가 없는 특대형의 랍치범죄,반인륜적범죄로서 그에 의한 피해는 새 세기에 들어 선 오늘에 와서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아픈 상처로 남아 있다.
 당시 <종군위안부>강제련행에 가담했던 요시다 세이지의 증언은 일제의 강제련행,랍치만행을 낱낱이 폭로해 주고 있다.
 <나는 조선인종군위안부를 강제련행했던 그야말로 노예사냥군이였다.내가 직접 지휘하여 강제련행한 종군위안부만도 1,000명이 넘는다.우리는 마을에 도착하면 우선 녀자들을 모두 길가에 끌어 내고 도망치면 목검으로 때려 눕혔다.총 쥔 순사의 감시속에서 울부짖는 녀자들을 발로 차고 때리고 젖먹이어린애도 떼여 놓고 2∼3살짜리 어린애가 울면서 따라 오면 그를 들어 내동댕이치면서 강제로 차에 실었다.분명히 해둘것은 위안부를 모집한것이 아니라 강제로 체포해 갔다는 점이다.>
 력사자료와 사실들이 보여 주는바와 같이 세계최대의 랍치범죄국가 일본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과거 저들의 엄청난 랍치범죄는 덮어 두고 있지도 않는 우리의 <랍치문제>를 들고 나온것은 어처구니가 없고 철면피하기 짝이 없는 행위가 아닐수 없다.
 일본은 남의 <랍치문제>를 론하기전에 자기의 극악한 랍치범죄부터 인정하고 청산하는 동시에 제 집안의 랍치문제해결에 정신을 집중하여야 한다.
 오늘 일본에서는 랍치범죄가 꼬리를 물고 있어 사람들이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최근에만도 일본에서는 사람들의 상상을 뛰여 넘는 랍치살해사건들이 련이어 일어 났다.일본사람들도 일본에서 랍치범죄가 고질적인 악습으로 되고 있으며 그것이 새 세기에 와서도 일본사회에 무서운 <정신병>으로 전염되고 있다고 아우성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덮어 두고 그 누구의 <랍치문제>를 걸고 드는 일본반동들의 떠벌임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없다.일본반동들이 제 주제는 볼줄 모르고 괜히 남만 계속 걸고 늘어 지다가는 오히려 국제적인 고립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해 하고 있으며 기어이 과거죄악에 대한 피값을 톡톡히 받아 내고야 말 의지에 넘쳐 있다.공정한 여론들은 일본반동들이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분별없이 놀아 댈것이 아니라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과거범죄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청산해야 하며 그렇게 할 때만이 일본이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을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끝)


김정일총비서는 세계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향도자/조선통일지지 스위스위원회 위원장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조선통일지지 스위스위원회 위원장 마르틴 뢰체르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세계사회주의위업을 위기에서 구원하시고 사회주의재건운동을 힘 있게 추동하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라고 말하였다.
 그는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이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면서 <21세기는 사회주의가 없는 세기>로 될것이라고 한 시기에 김정일각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 로선>,<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에게 단호한 반격을 가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그이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을 지니시고 사회주의재건과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발전을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한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1992년 4월 평양에서 채택발표된 평양선언은 <사회주의운동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재생을 알리는 제2의 공산당선언>이라고 말하였다.
 사회주의는 진보적인류의 미래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그는 오늘 인류의 희망의 등대는 사회주의조선이며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의 진두에는 걸출한 정치가이신 김정일각하께서 서계신다고 강조하였다.(끝)


부쉬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단죄규탄/조선통일지지 벌가리아위원회 전원회의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 쏘피아에서 진행된 조선통일지지 벌가리아위원회 전원회의 참가자들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대규모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 가고 있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는 성명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 나설것을 세계사회계에 호소하였다.
 성명은 미국은 호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로 하여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또한 6.15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당장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는 국제적서명운동을 지지하는 성명이 채택되였다.(끝)


국제사회계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을 규탄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사회계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 집행서기국은 21일 호소문을 발표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아시아지역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화해와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의 북남사이의 대화과정에 배치되는 도발행위로 락인하였다.
 3대륙인민단결기구는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모든 정치세력들과 평화를 위해 투쟁하는 단체들이 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3세계의 한 형제적인민을 반대하는 미국의 새로운 침략정책을 강력히 규탄할것을 호소한다고 3대륙인민단결기구 문건에는 지적되여 있다.
 조선통일지지아시아지역위원회와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조선통일지지 인디아위원회는 22일 공동성명에서 부쉬집단이 이번에 강행하고 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조선에 대한 <선제타격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종합적인 전쟁연습이며 핵전쟁의 도하선에 불을 달 기회를 만들려는 매우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책동이라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또한 부쉬집단이 지금까지 표방해 온 조선과의 <대화재개>설이 저들의 전쟁흉계를 가리워 보려는 한갖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으며 남조선호전세력이 미국과 함께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에 참가하는것은 6.15북남공동선언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적대행위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네팔사회주의당은 23일 성명에서 침략적이며 반민족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외세의 간섭이 없이 평화적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고 있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