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예멘대통령에게 축전

   사 나
   예멘공화국 대통령
   알리 아브둘라흐 살레흐원수각하

 나는 예멘혁명절 39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주체90(2001)년 9월 25일
평  양

                                      (끝)


조중친선양어장 명명식 진행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중친선양어장 명명식이 25일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최정환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군들,양어장 종업원들,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참사 류병의와 조선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무석양어대표단이 참가하였다.
 명명식에서는 <조중친선양어장>이라고 쓴 현판이 게시된 다음 연설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양어장을 돌아 보았다.(끝)


여러 나라 대표단이 선물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로므니아사회주의로동당대표단과 중국인민해방군친선참관단,캄보쟈왕국 공보성대표단 단장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로므니아사회주의로동당 위원장 이온 싸쑤단장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에게,중국인민해방군 심양군구 부사령원인 중장 오옥겸단장과 캄보쟈왕국 공보성대표단 단장인 키에우 까나리트국무비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각각 전달하였다.(끝)


비전향장기수 리종동지에게 생일 아흔돐상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 리종동지에게 은정어린 생일 아흔돐상을 보내시였다.
 1911년 9월 25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에서 태여나 어려서부터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슬픔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한 리종동지는 조국광복후 남조선에서 시당,군당의 책임일군으로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나라와 민족의 령수로 높이 우러러 받들며 외세를 배격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해 굴함없이 싸웠다.
 그는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투쟁하다가 적들에게 체포되여 25년간 감옥생활을 하면서도 당과 수령에 대한 혁명적신념과 의리,혁명가의 지조를 끝까지 지켰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신 생일 아흔돐상이 25일 그에게 전달되였다.(끝)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리평태,허정언을 각각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이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인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하였다.
 석상에서 비전향장기수 최하종,김창원은 수십년세월 남녘의 감방속에서 형언할수 없는 고문과 고통을 받았지만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지켜 승리자가 되여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품,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품에 안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고 하면서 방문단성원들이 비록 해외에서 살고 있지만 조국통일을 위해 힘껏 싸워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리평태,허정언단장들과 강종룡,리상영학생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비전향장기수들은 수십년세월 참기 어려운 고통을 이겨 내며 싸웠다고 하면서 그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 배울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총련의 대,애국의 대를 굳세게 이어 나가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 따라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해 힘차게 싸워 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끝)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과학전시관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과학전시관으로 요즘 많은 참관자들이 찾아 오고 있다.
 전시관에는 이 대학 교직원,학생들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한 5,000여종에 8,000여점에 달하는 진렬품들이 부문별로 전시되여 있다.
 전시관에는 교육의 당정책화,현대화에 필요한 88종에 2,250여점의 교육문건,교양자료,직관물,록화물들이 전시되였다.사회과학도서들과 <조선기술발전사> 그리고 기념도서 <유연형타에 의한 프레스가공>,<빛섬유통신>,<자습용파스칼>을 비롯한 750종에 1,100여부에 달하는 부문별도서들도 있다.
 전시관에는 최근년간 대학자체로 창안제작한 1,600여종의 실험기구가운데서 220종에 350여대가 전시되였다.
 현대적인 물리탐사기구개발과 탐사방법,테두리발파,합금원소에 의한 강종개발,압연롤용착,고압관생산,교차생산조직기,수자조종줄방전가공반,용접로보트,대출력반도체특수소자,레이자장치 및 응용 등 지질,광업,금속,재료,전기,자동화,전자,콤퓨터,체신 공학분야에서 도입일반화된 과학연구성과들도 많이 진렬되였다.
 전시관에는 또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255종에 3,000여점의 선물설비가운데서 <사진해석작도기>,<64비트고성능전자계산기>,<분광광도계>,<열전도도계>를 비롯하여 180종에 250여점이 전시되였다.
 이밖에도 학계의 주목을 끄는 최신과학연구성과자료들이 수많이 전시되였다.
 지난 19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 대학 교직원,학생들의 숨은 노력이 깃든 전시품들을 장시간에 걸쳐 돌아 보시면서 교육발전과 과학연구사업에서 달성한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그들이 많은 일을 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끝)


인기 있는 염소불고기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염소불고기가 요즘 사람들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불고기는 예로부터 조선의 민족료리의 하나로 일러 왔다.
 염소고기는 연하면서 기름기가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러므로 고기가 빨리 익는다.
 여러가지 염소고기료리중에서도 구이가 제일 좋다.
 염소는 잡은 후 가죽을 벗기고 직접 살을 저며서 양념한다.
 염소고기 1키로그람을 불고기용으로 가공하는데 드는 양념감들은 파 50그람,마늘 20그람,사탕가루 70그람,생강 10그람,고추기름 혹은 식물성기름 100그람,포도주 또는 꼬냐크 100그람,맛내기 3그람,참깨가루 3그람,간장 40그람이 필요하다.
 고기는 길이 4센치메터,너비 6센치메터,두께 0.3센치메터 되게 저민다.
 저민 고기는 준비된 양념감들을 두고 고루 섞는다.
 이것을 20∼30분간 재웠다가 적쇠나 가스불판에 올려 놓고 불조절을 하면서 굽는다.
 먹을 때에는 초간장과 함께 오이,부루,둥글파 등 남새와 고추장도 리용한다.
 최근년간 조선에서는 염소를 많이 길러 여러모로 덕을 보고 있다.(끝)


더욱 악랄해 지고 있는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반통일책동/로동신문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이 더욱 악랄해 지고 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모험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미쳐 날뛰고 있다.
 미제는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북침전쟁을 가상한 대규모전쟁연습을 계속 벌리고 있다.그리고 제2조선전쟁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군사전략을 작성하고 유럽지역에 널려 있던 전쟁장비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로 이동배치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도 스쳐 지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또다시 침략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무모한 책동은 얼마전 대륙간탄도미싸일로 넘길수 있는 <h-2a>로케트를 시험발사하는데까지 이르렀다.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민족을 반역하고 외세와 짝자꿍이를 하면서 민족자주통일의 길에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통일우익보수세력은 자주,민주,통일을 요구하는 남조선의 애국적민주세력을 <리적분자>로 몰아 탄압박해하고 있으며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 하고 있다.
 남조선군부의 호전세력들도 동족을 <주적>으로 정하고 외세와 <공조>하여 북침을 노린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끊임없이 벌리고 있다.
 신문은 지금이야말로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자주통일을 반대하는 안팎의 반통일세력에게 결정적반격을 가하여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설것을 모든 조선민족에게 호소하였다.(끝)


도이췰란드와 일본의 상반되는 두 립장/민주조선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민주조선> 25일부는 자기의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사죄하였으며 막대한 인적,물질적피해를 끼친 나라들에 보상활동을 벌리고 있는 도이췰란드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그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일본의 추악한 몰골과 정체를 똑똑히 들여다 보고 있으며 그에 침을 뱉고 있다고 썼다.
 신문은 사람들이 과거청산과 관련한 태도에서 도이췰란드와 일본을 비교해 보게 되는것은 이 나라들이 지난 날 다같이 인류를 반대하는 전범죄를 지은 이른바 <동맹국>이였기때문이라는것을 상기시켰다.
 신문이 밝힌데 의하면 도이췰란드는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보상활동을 계속 벌리고 있다.
 지난 5월에도 도이췰란드기업계는 나치즘시기의 강제로동피해자들에게 45억딸라의 보상금을 지불할데 대한 정부의 결정을 접수하였다.국회는 보상금지불과 관련한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그것을 법적으로 담보하였다.
 최근에 와서 이 나라정부는 2003년까지 제2차세계대전시기 동유럽과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끌려 와 강제로동을 강요당한 사람들에게 보상금을 지불할 의향을 발표하고 실천적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나치스피해자들에게 보상하는데 전도이췰란드기금에서 모은 돈 100억마르크가 리용될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본은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 죄악의 과거를 인정도 하지 않고 있으며 사죄와 보상도 회피하고 있다.
 글의 필자는 일본이 구일본의 전후보상문제가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에 의하여 이미 해결되였으므로 저들에게 보상의무가 없다는 얼빠진 소리를 늘어 놓으며 어떻게 하나 과거청산의 책임에서 벗어 나 보려고 모지름을 쓰고 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과거청산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일본의 미래와 관련된 사활적문제이다.
 일본은 과거청산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며 일본의 밝은 전도에 대하여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과거청산만이 일본을 도덕적,물리적파멸로부터 구원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끝)


자본주의독소의 침습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현 시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를 막는 문제는 국가주권과 민족의 리익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되는 심각한 문제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는 <협조>와 <교류>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침략과 간섭이라고 하면서 원자탄과 딸라로 지배하지 못한 세계를 반동적인 사상문화의 침투로 지배하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전략의 하나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전쟁으로 파괴된 물질적재부는 다시 마련할수 있지만 사상정신적파괴는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의 해독성은 매개 나라와 민족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민족성을 여지 없이 파괴하고 인민대중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든다는데 있다.
 사회주의사상문화가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고상하게 만들고 인간의 정서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상문화라면 자본주의사상문화는 사치와 부화방탕한 생활을 조장하고 인간의 건전한 사상정신을 마비시키는 독소이다.
 신문은 인민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고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를 배격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벌려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국주의사상문화가 들어 오는 통로를 철저히 끊어 버리며 사회주의제도를 부식시키는 비사회주의적요소와의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력사적교훈은 사회주의사상과 문화의 우수성과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시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의 사상정치적진지를 고수하고 사회주의문화의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힘차게 전진시켜 나갈수 있는 길이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끝)


미국이 보복작전을 추진/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에서는 지난 11일에 받은 기습공격에 대처한 군사적보복작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일 미국대통령 부쉬는 국회량원합동회의에서 한 전국연설에서 미국이 행동을 취해야 할 시간이 박두한 조건에서 군대에 림전태세를 갖출것을 호소하였다고 하면서 이번의 보복작전은 단 한번의 전쟁,전투로 끝나지 않는 장기적인 작전으로,미국이 과거 체험한적이 없는 미증유의 작전으로 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라덴과 그의 조직을 지원하는 그 어느 정부도 <미국의 적으로 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보다 앞서 19일 이번의 작전에 참가할 미륙,해,공군부대들에 일제히 출동명령이 하달되였다.
 즉시에 전투기,중폭격기,정찰기 등 100여대의 군용기들이 중동기지들을 향하여 미국본토기지들에서 출격하였으며 이미 중동기지들에 배비되여 있는 200여대의 군용기들과 합세하였다.
 또한 이날 1만 5,000여명의 병력을 태운 미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가 14척의 각종 함선들을 이끌고 미국 버지니아주의 노포크해군기지에서 출항하였다.
 일본 <도꾜신붕>은 미국은 이번의 보복공격작전에 대비하여 현재 페르샤만수역과 인디아양에 각기 전개되여 있는 항공모함 <칼빈손>호와 <엔터프라이즈>호를 포함한 3개의 항공모함전단체제를 펴게 된다고 전하였다.
 미륙군특수부대들에도 중동지역에로의 전개명령이 떨어 졌는데 미국의 에이비씨텔레비죤방송은 아프가니스탄의 주변지역에 이미 특수작전사령부가 설치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와 동시에 미국방성은 보복작전에 전술핵무기를 사용할것을 대통령에게 권고하였다 한다.
 22일 예비역 5,000여명이 추가로 동원됨으로써 작전에 참가하는 예비역 총 인원수는 4만 5,000여명으로 늘어 났으며 미국무성은 라덴과 그의 조직성원들을 체포하기 위해 2,500만딸라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미국에 대한 공격사건이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나면서부터 세계 많은 나라들이 <군사행동에 앞서 반박할수 없는 증거와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등의 조건을 내걸면서 미국의 군사적보복에 대한 협력문제에서 발을 빼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신문은 세계 각국이 미국의 군사행동에 합세하기전에 비용과 희생을 먼저 생각하고 미국으로부터 어떤 대가를 이끌어 낼지 타진하고 있는데다가 국제적으로 엄격한 증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이번 보복작전과 관련하여 련합전선을 형성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엄중한 난관에 부딪치고 미국의 처지가 어렵게 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일본 <아사히신붕> 23일부는 미국의 여론조사회사인 <갤럽>의 조사결과를 인용하여 유럽과 남아메리카에서 주민의 80프로이상이 미국의 군사적보복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지지파가 많은 나라는 미국과 이스라엘뿐이라고 밝혔다.
 21일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있은 유럽동맹 성원국 긴급수뇌자회의에서는 보복을 위한 미국의 어떠한 군사행동도 정확한 목표를 대상으로 하여 유엔의 후원밑에 진행되여야 한다는 립장이 강조되였다 한다.
 또한 부쉬정권내에서도 보복공격의 시기나 범위 등을 둘러 싸고 강경파와 신중파로 갈라 져 <고위급의 첫 대립이 생기고 있다>고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20일부가 전하였다.
 신문에 의하면 강경파가 아프가니스탄뿐아니라 라덴의 활동거점이 있는 곳으로 간주되는 이라크나 레바논의 베카계곡에 대한 공격도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신중파는 군사행동을 취할 때 동맹국들과 협의하고 국제법에 따른 정당성의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립장을 보여 주고 있다 한다.
 21일 미국 36개 주의 150개 대학들에서 반전집회가 진행되였는데 집회참가자들은 무력사용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전쟁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이나 수단으로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무력사용을 자제할것을 부쉬행정부에 요구하였다.이와 같은 반전집회는 뉴욕에서도 있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는 타리반세력 최고지도자 오마르의 제의에 따라 미국의 공격위협으로 인한 사태발전과 라덴의 운명문제를 토의하는 이슬람교성직자회의가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였다.
 오마르는 회의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의 무너진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이 희생될수는 없다>고 언명하였다.
 회의끝에 발표된 최종결정은 라덴이 편리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을 떠날것을 호소하고 미국이 공격을 진행하는 경우 <성전을 벌릴것>을 선언하였다.
 이미 타리반정부는 미국의 군사적공격에 대처하여 파키스탄과의 국경지역들에 병력과 반항공포들을 집결시키고 일체 비행기들의 령공통과를 차단시켰으며 미국과의 전쟁을 위한 지원병모집을 공포하였다.
 21일 타리반정부 대변인은 라덴을 미국에 넘겨 주기를 거절한다고 공식 성명하면서 <라덴은 십자군군인들에게 넘겨 질수 없으며 당국의 이 결정은 최종적인것이다>라고 강조하였으며 타리반이 미국을 지원하는 그 어떤 이웃나라도 공격할것이라고 다시금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의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인구의 대다수가 이슬람교도들이며 타리반정부와 관계가 깊은 파키스탄에서는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요청을 배격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매일과 같이 벌어 지고 있다.
 시위자들은 같은 이슬람교도들인 아프가니스탄의 형제들과 함께 어깨 겯고 미국의 공격에 맞서 싸울것이며 정부가 미국에 협조하면 <내전도 불사할것>이라는 립장을 강조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였다.
 24일 까타르의 한 텔레비죤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라덴은 성명을 발표하여 파키스탄국민들에게 <미국의 십자군원정을 반대하는 성전에 떨쳐 나설것>을 호소하였으며 자신은 타리반세력 최고지도자 오마르의 지도를 받는 아프가니스탄국민들과 함께 <알라신을 위한 성전의 길에 확고히 서 있다>고 주장하였다.
 지금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주변지역에 무력을 계속 증파하면서 이 나라의 지상과 공중,해상통로들에 대한 륙,해,공군무력의 립체적인 봉쇄망을 좁혀 가고 있다.
 미국방성 소식통들에 의하면 국방장관 람스펠드는 추가로 200여대의 군용기들을 또 파견할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다.
 영국신문 <썬데이 텔레그라프> 23일부는 감시장비와 사복차림의 병력과 공군요원들을 실은 미군용기들이 야간을 리용해 비밀리에 아프가니스탄의 이웃나라들인 따쥐끼스딴과 우즈베끼스딴에 도착하기 시작하였다고 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24일 아프가니스탄의 타리반정부 외무상은 우즈베끼스딴외무상에게 편지를 보내여 미국의 군사적공격에 지원을 주어 수습할수 없는 복잡한 상황에 말려 들지 말것을 경고하였다.
 같은 날 타리반세력 최고지도자 오마르는 성명에서 미국이 페르샤만지역에서 군대를 철수시키고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중지할것을 주장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나라의 모든것이 초토화되는 류혈전의 참극에 휘말려 들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이날 타리반정부 국방상은 전국적으로 30만명의 전투원들을 동원하여 전개시킨다고 밝히고 타리반은 미국의 공격으로부터 자기 나라와 종교를 수호할 준비가 되여 있다고 언명하였다.
 동원사업을 조직할 타리반당국 고위인물들이 나라의 여러 주들에 파견되고 군부대들과 전투기술기재들이 파키스탄과의 국경지역에 추가적으로 전개되는 등 관건적인 지역들에서 방어선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미군의 무인정찰기 1대가 아프가니스탄의 사만간주 상공에서 타리반무력의 반항공휴대용미싸일의 사격을 받아 격추되고 이보다 앞서 수도 카불주변도시에서는 미국의 보복작전에 합세한 영국군륙전대와 타리반부대들사이에 총격전이 벌어 졌다.
 24일 타리반당국은 아프가니스탄주재 유엔사무소를 자기의 통제하에 넣고 모든 전기통신설비들을 장악하였다.
 이처럼 미국의 군사적보복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대결전야의 전투행동들이 벌어 지고 있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국방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대통령 부쉬가 전면전쟁을 선언하였지만 대규모공격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조건에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첫 공격은 극적이 아니라 소규모적이고 은밀한것으로 될것이라고 하였다.(끝)


교육행동련대 신자유주의교육정책철회 등을 요구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문화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교육행동련대가 21일 서울 여의도문화마당에서 결의대회를 가지고 신자유주의교육정책철회 등을 교육당국에 요구하였다.
 <전교조>와 대학교수로조준비위원회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교육행동련대는 집회에서 <사립학교법>의 민주주의적개정과 당국의 신자유주의교육정책을 철회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투쟁에 들어 갈것이라고 밝혔다.(끝)


네팔정당당수들 조선인민의 투쟁위업을 지지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과 20일 네팔주재 조선대사가 네팔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나라얀 만 비죽체와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밤 데브 고우땀을 각각 의례방문하였다.
 석상들에서 나라얀 만 비죽체위원장은 네팔로동자농민당과 네팔인민은 나라의 통일을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여 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 정의의 편에 변함없이 서 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밤 데브 고우땀총비서는 조선인민의 투쟁위업은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공동의 위업이라고 하면서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말하였다.(끝)


세계사회계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을 규탄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은 지금 세계사회계의 강력한 분노와 규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에짚트아랍예술문화공보협회는 성명에서 범죄로 가득찬 과거침략사를 성실히 반성하고 보상하는것은 국제사회앞에 지닌 일본의 력사적과제이라고 하면서 지난 날 일본은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고 이 나라들에 막대한 인적,물적손실을 주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나 일본당국은 아직도 과거청산을 회피하고 있으며 심지어 교과서들에서 과거 일본의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이것은 조선인민과 아시아나라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국제정의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력사외곡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새 세대들에게 저들이 저지른 범죄의 력사를 외곡하여 교육하려는 일본의 책동은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2중범죄로 되며 인간의 도덕륜리를 벗어 난 처사이라고 규탄하였다.
 전인디아민주녀성협회는 성명에서 일본당국이 국제적규모의 인권유린행위로 공인된 <종군위안부>범죄행위를 력사교과서에서 완전히 삭제하도록 한것은 국제사회를 무시하는 오만한 행동이라고 지적하였다.
 기네 기술교육 및 직업양성상인 기네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담화에서 일본이 과거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죄악을 력사적사실자료를 들어 폭로하고 그 누구도 력사를 외곡할수 없으며 력사를 외곡하는것은 인류에 대한 파렴치한 도전이며 우롱이라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일본당국은 외곡된 력사교과서들을 지체없이 시정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이 보장된 교육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도네시아텔레비죤방송은 일본의 력사교과서외곡책동은 일본정부가 조선과 아시아나라인민들을 멸시하던 군국주의시대의 사고방식과 지배의식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말해 준다고 지적하였다.
 방송은 계속하여 일본의 한 대학교수가 <위안부력사는 화장실력사>라는 망발을 하거나 국회의원들이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것과 같은 위험한 행위가 나타나고 있는것은 일본이 지난 날에 이루지 못했던 아시아제패의 야망을 실현해 보려고 날뛰고 있다는것을 확증해 준다고 강조하였다.(끝)


인디아단체들 일본의 대형운반로케트 발사시험을 규탄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전인디아농업근로자동맹과 전인디아농민련맹이 일본의 대형운반로케트 발사시험을 규탄하여 19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일본이 대형운반로케트 <h-2a>발사시험을 진행한데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일본당국자들속에서는 일본이 미싸일체계를 <독자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마구 튀여 나오고 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자기의 군대와 핵무기들을 배치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새 전쟁도발책동을 벌리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오늘 일본이 대륙간탄도미싸일로도 쉽게 전환될수 있는 대형운반로케트발사시험을 진행한것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우리는 일본당국자들의 이러한 책동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는 행위로 인정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