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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적인 혁명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야만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절대불변의 의지를 지니시고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길에서 민족자주, 자력독립으로 일관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수많이 발표하시고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첫 시기에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밝히시고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려정을 독창적으로 개척하시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창시와 더불어 우리 혁명의 첫 기슭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카륜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기본임무와 성격, 동력과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시였으며 조선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전술적방침들과 우리 인민자체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는 항일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931년 12월 명월구회의에서 하신 연설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1933년 3월 왕재산회의에서 하신 연설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창건식에서 하신 연설 《반일인민유격대창건에 즈음하여》는 민족자주, 자력독립에 관한 사상들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전적로작 《조선혁명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자주적권리이다》에서 혁명의 생명인 자주성을 확고히 고수하며 조선혁명을 주체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투쟁방략들을 밝히시였다.
1936년 2월 력사적인 남호두회의에서 하신 보고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임무》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주인은 다름아닌 조선공산주의자들이라고 강조하시면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에로 진출시키며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올리자》, 《조국광복회10대강령》, 《조국광복회창립선언》을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은 광범한 인민대중을 조국해방성전에 결속시켜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온 민족의 총동원으로 나라의 해방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후의 명저들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38년 11월 남패자회의에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여 일제의 반동공세와 좌경모험주의의 해독적후과로 말미암아 조성된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혁명을 계속 앙양에로 이끌어올림으로써 조선혁명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리정표를 세워주시였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는 《투철한 신념과 강의한 의지를 지니고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자》, 《혁명의 붉은기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싸워나가자》, 《혁명적지조를 지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해나가자》 등의 로작들에도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0년 8월 소할바령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할데 대하여》에서 조국해방의 혁명적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하기 위하여 조선혁명의 중추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면서 그들을 유능한 정치군사간부로 육성하는 등 새로운 전략적과업과 투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의 모든 혁명가들을 조선혁명수행의 참다운 주인으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는데서 귀중한 교본으로 된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한다》,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일제와의 최후결전준비를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조선혁명가들은 조선을 잘 알아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도 항일혁명전쟁사의 갈피에 길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대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철저한 자주로 일관된 혁명사상과 리론, 투쟁방략과 방도들을 밝혀주시고 주체적혁명력량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자력의 억센 뜻과 불굴의 투쟁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