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철도운수부문에서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 활발해지고있다.

철도성에서는 각 철도국들이 콩크리트침목과 철길고착품의 질보장에 힘을 넣도록 하고있다.

평양철도국의 해주철도분국에서는 콩크리트침목생산에 필요한 자재들을 선행시키면서 자갈파쇄기와 프레스를 새로 설치하는 한편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함흥철도국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리면서 콩크리트침목과 철길고착품생산량을 늘이고있다.

개천철도국에서 콩크리트침목생산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예비부속품보장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이밖의 철도국들에서도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지키면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