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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에 새세대 청년들을 《ㅌ.ㄷ》의 기치아래 묶어세우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청년운동의 전통을 마련하시였다.
해방후 청년대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것을 나라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여기시고 그를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주체35(1946)년 1월 북조선민주청년단체대표자회에서는 북조선민주청년동맹의 결성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우리 청년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서슴없이 목숨을 바쳤고 전후시기 복구건설의 앞장에서 청춘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주체적청년운동의 전통을 빛내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현시대와 청년들의 임무》,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자》 등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였다.
온 나라에 《청년들을 사랑하라!》라는 구호가 높이 울리도록 하시고 청년절도 제정하여주시였으며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그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오늘 조선청년운동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절경축행사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하시였으며 청년들의 대회합을 마련해주시고 위대한 투쟁강령들도 안겨주시였다.
청년들이 있는 곳은 다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머나먼 북방의 발전소건설장에만도 여러 차례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그들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은 청년들을 시대의 청년미풍선구자,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로 억세게 키우는 힘의 원천으로 되여 오늘 우리 청년들은 부강조국건설의 장엄한 투쟁에서 청춘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