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평안남도의 탄전들에서 년초부터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대중운동열의가 고조되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의 직맹원들은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더욱 배가하여 석탄생산을 늘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조양탄광을 비롯한 다른 탄광의 직맹원들도 고속도굴진운동을 힘있게 벌려 석탄생산을 전망성있게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대중적설비관리운동의 생활력을 과시하며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남덕청년탄광에서는 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석탄증산에 기여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벌려 석탄산을 높이 쌓아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