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편직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 제품개발과 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공업성 편직공업관리국과 해당 단위의 일군들은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편직물의 가지수를 늘이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있다.

평양양말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사람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는 운동양말과 미끄럼방지양말, 아동양말을 비롯하여 50여종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생산하였다.

선교편직공장과 강서편직공장에서는 공화국기를 형상한 여러종의 T샤쯔를 내놓아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으며 합리적이며 새로운 염색방법들을 받아들이는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함흥편직공장에서는 제품생산의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하여 여러가지 형태와 색갈의 보온내의를 창안하였으며 신의주영예군인편직공장과 신의주편직공장에서도 새 제품들을 련이어 내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