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의 청년들이 탄광과 시, 군건설려단, 산골학교 등에 련이어 탄원하고있다.

도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을 비롯한 80여명의 청년들이 석탄공업부문의 청년돌격대들에 입대하였다.

당의 지방건설, 농촌건설정책관철에 앞장설 의지를 안은 평성시, 양덕군, 평원군, 은산군 등의 청년들도 시, 군건설려단들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청원하였다.

증산군, 맹산군, 신양군 등의 청년들은 농장들과 청년령길소대, 산골학교들에 진출할것을 결심하였다.

탄원자들가운데는 수도의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으로 달려나가 거창한 창조대전의 영예로운 참전자가 될 의지를 표명한 평성석탄공업대학, 평성수의축산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졸업생들도 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청년들이 새 초소들로 떠나는 청년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격려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