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각지에서 보건부문을 균형적으로, 계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각지 치료예방기관들과 고려약공장들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사업이 진척되고있다.

함경북도, 평안남도, 함경남도의 설계일군들은 보건일군들과의 련계밑에 도종합병원을 새로 건설하기 위한 기술과제서, 배치계획안 등을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였으며 회령시, 동대원구역, 서성구역에서는 고려약공장들의 건축공사를 끝낸데 맞게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생산공정의 GMP화를 실현하였다.

전국적으로 올해 계획된 리병원, 종합진료소들에 주민건강관리정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 완료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수자화, 과학화할수 있는 토대가 더 높은 수준에서 마련되였다.

의료일군진영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평안북도를 비롯한 여러 도에서 의사재교육강습소들과 보건일군양성기지들의 역할을 높여 인간생명의 기사들을 더 많이 양성하고있다.

대중운동의 불길높이 모범보건군칭호쟁취를 위한 투쟁에서 평양시가 앞장서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