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끼물고기방류를 대대적으로 하고있다.

수산성과 각 도 지방정권기관 일군들은 지난 시기 수질개선과 먹이문제해결과정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일반화하는 한편 단위들에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평양시안의 여러 그물우리양어단위에서는 앞선 인공수정방법을 도입하여 알깨우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물온도와 수질조건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어 충실한 새끼물고기들을 키워냈다.

시중군종어사업소를 비롯한 자강도안의 여러 단위에서는 지방의 원료로 먹이문제를 해결하여 많은 새끼물고기를 자래웠다.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여러 종어사업소에서는 생산성이 높은 엄지물고기들을 확보하고 알깨우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소화흡수률이 높은 배합먹이를 만들어 새끼물고기의 사름률을 종전보다 높이였다.

남포수산사업소에서는 새끼물고기사양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여 수십만마리의 새끼가재미를 바다에 놓아주었다.

직하대서양련어종어장과 고말산대서양련어바다양어사업소를 비롯한 함경북도의 여러 바다양어단위에서도 수많은 새끼련어와 새끼명태를 생산하여 방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