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석탄공업부문에서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서창청년탄광과 남양탄광,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에서 벨트콘베아설치공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덕천탄광기계공장에서는 원심주조에 의한 로라생산공정과 분말합금에 의한 벨트콘베아로라 미끄럼베아링생산공정을 새로 갖추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여 짧은 시일안에 해당 공정들을 확립하고 생산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북창탄광기계공장에서는 열처리로에 필요한 장치들을 보강하여 기술상태를 개선함으로써 탄차와 전차를 비롯한 막장설비부속품들의 수명을 늘이고있다.

개천탄광기계공장에서는 철판생산공정의 생산능력을 장성시키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다그치면서 막장설비들을 수요에 맞게 보장하고있다.

각지 탄광들의 공무동력기지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도 추진되여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