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방직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교복천, 가방천을 비롯한 제품의 질보장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공장에서는 유연창대직기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세워나가면서 방적실생산을 위한 섬유공정의 증설을 다그치고있다.

사리원방직공장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수십대의 공기분사식직기를 능률높은 설비로 갱신하며 철편직기들을 개조하는 사업을 일정계획대로 추진하고있다.

제품의 질제고를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고있는 신의주방직공장에서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여 방적실생산을 늘이고있다.

해주직물공장에서는 기술학습, 기능전습을 진행하고 혁신자들의 우수한 경험을 적극 공유, 이전하면서 제품의 질을 끌어올리고있다.

구성방직공장, 함흥모방직공장 등에서도 작업반별,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실효성있게 조직하여 생산활성화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