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에서 최대비상방역상황에 맞게 모든 사업을 신속정확히 조직집행해나가고있다.

도안의 모든 지역과 단위들이 중앙비상방역부문의 지시와 포치내용들을 무조건 받아들이고 끝까지 집행하는 사업기풍, 규률준수기풍을 확립하도록 장악과 통제를 보다 강화하고있다.

도에서는 주민들이 국가의 비상조치들을 정확히 리해하고 그 실행에서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도록 정치선전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경제조직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진행하고 인민생활을 최대한 안정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국경과 해안을 끼고있는 지역적특성에 맞게 봉쇄근무와 방역학적감시를 강화하고 이상현상들에 대하여 즉시에 통보하는 체계를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보건일군들과 수백명의 신의주의학대학 교원, 박사원생, 학생들이 전주민집중검병검진을 엄격히 진행하고 유열자들에 대한 격리 및 치료사업에 전력을 다하고있다.

도에서는 사무실과 현장, 설비에 대한 소독을 정상적으로 하면서 생산정상화와 대상건설, 개건현대화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추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