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2월 석탄생산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계속 혁신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자력갱생기지들을 활성화하고 자체의 기술력량에 철저히 의거하여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밀고나가고있다.

득장청년탄광에서 막장기계화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힘을 넣으면서 압축기, 권양기 등의 정상가동을 보장하여 매일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룡산탄광, 명학탄광에서는 굴진막장마다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며 높은 굴진실적을 기록하고 기름진 탄밭을 넉넉히 마련하여 생산정상화의 토대를 튼튼히 갖추었다.

득장탄광기계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탄차를 비롯한 설비, 부속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함으로써 계획수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탄부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개선에도 힘을 넣어 대중의 생산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