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에서 농업생산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20여종에 18만 5,000여점의 중소농기구와 영농물자, 19만여t의 도시거름을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다.

도인민위원회와 도청년동맹위원회, 해주신발공장, 해주강철공장 등에서는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동원하여 1만여점의 중소농기구와 각종 농기계부속품들을 마련하였다.

도출판물관리국, 도고금속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군중적운동으로 장만한 많은 거름을 협동벌들에 집중수송하였다.

해주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비닐박막과 분무기를 비롯한 영농물자들과 1만여t의 거름을 시안의 농장들에 보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