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기간공업부문에서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연구협의하고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을 내놓고 협의를 심화시키고있다.

일군들은 전원회의사상에 립각하여 지난해 투쟁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 교훈을 분석하면서 자립화, 현대화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작전을 구체화하고있다.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기 부문의 발전을 결정적으로 앞세우며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순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완수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수립에서도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고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인민경제의 동력보장을 안정시켜 경제전반을 활기차게 견인해온 성과와 경험을 장려하고 증폭시켜 올해에도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심도있게 토의되고있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철도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현대화를 다그치며 교통운수전반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세워 나라의 수송사업을 단계별로 발전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연구협의가 진행되고있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정비보강에 필요한 대상설비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면서 륜전기계와 전기기계, 건설기계생산을 늘이고 질을 높이기 위한 진지한 토의속에 실행대책들이 현실성있게 세워지고있다.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국가부흥의 새로운 지침에 립각하여 경제작전을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