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 개건중에 있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하나하나 동작시켜보시면서 성능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몸소 진찰침대와 치과종합치료기에 앉아보신 총비서동지께서는 해면이 좀 딱딱하고 굳은감이 난다고, 특히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때에는 오랜 시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앉아있게 되는것만큼 머리판을 부드럽게 잘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환자운반밀차인 경우 측면보호틀이 약간 건들거리는것을 비롯하여 정밀도에서 아직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하시면서 의료기구들을 깐깐히 작동시켜보고 부족점들을 모두 퇴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공장에서 생산한 시제품들이 그만하면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고있던 일군들의 얼굴은 달아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기구를 많이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곧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신성한 존재로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사소한 부족점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며 의료기구생산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나갈것을 굳게 다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