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촌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한데 이어 김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농업성과 각 도, 시, 군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논김매기를 질적으로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평양시에서 논김매기에 력량을 집중하여 련일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각급 당조직들이 선전선동력량을 집중하여 김매기가 고조되고있는 협동벌들에서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대중을 당면한 김매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도록 하고있다.

시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구역, 군의 협동농장들에 나가 포전들을 일일이 밟아보며 기술지도와 총화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김매기성과가 확대되도록 하고있다.

강원도에서 올해 여러가지 선진영농방법을 새로 도입한데 맞게 김매기수단을 널리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조직하여 논김매기실적을 올리고있다.

평안북도, 평안남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포전별, 날자별김매기계획을 바로세우고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날마다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많은 단위들에서는 우렝이유기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김매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농촌지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전국적인 1회논김매기는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