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이 7일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을 규탄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은 일본정부가 《방위대강》개정을 통해 항공모함운용을 공식화하려고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일본이 현대해전의 주역인 항공모함을 다시 가지게 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항공모함에 단거리리륙과 수직착륙이 가능한 최첨단스텔스전투기 《F-35B》를 탑재하려 한다고 비난하였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움직임이 동북아시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고 군비경쟁을 부추기는 등 지역안정을 해칠것이 명백하다고 지적하였다.

일본이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군사대국화책동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