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들고 조선의 각지 전력생산기지들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수도의 대동력기지인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새해에 들어와 3일동안에만도 계획보다 200여만㎾h의 전력을 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보이라계통의 공기조절을 겨울철조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진행하고 열손실을 극력 줄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호기들의 가동률을 높여 매일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있다.

원산군민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이 새해전투에 진입하여 첫날계획을 1.7배로 초과완수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날마다 많은 전력을 생산하여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 보내주고있다.

서두수발전소와 부령발전소, 어랑천1호, 2호발전소를 비롯한 함경북도안의 수력발전소들에서도 발전기마다에 만가동을 보장하여 매일 계획을 1.3배이상 수행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는데서 영예로운 선구자가 될 열의를 안고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