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6돐,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6돐,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보스와 이쎄꼼베 씰베르가 11월 2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대원수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이 최악의 역경에 처하였던 지난 세기 말엽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하시였으며 끊임없는 군현지시찰로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였다.

그이의 선군령도업적은 조선의 무궁번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력사에는 나라와 민족의 진보와 번영에 기여한 공적으로 이름떨친 녀류명사들이 적지 않지만 조선인민이 항일의 녀성영웅으로 칭송하여마지않는 김정숙녀사처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바치신 걸출한 정치활동가는 없었다.

조선의 해방과 새 조국건설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녀사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선대수령들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원수께서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고계신다.

그이께서는 새로운 병진로선을 일관하게 관철하도록 하시여 조선의 전략적지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시고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

하기에 전체 조선인민은 김정은원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면서 그이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