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삼흥정보기술교류소는 근로자들의 사랑받는 첨단기술집단중의 하나이다.

최근 이곳에서는 손전화 및 판형콤퓨터에서 리용할수 있는 도서열람기 《나의 길동무 3.3》과 《길동무 1.0》을 개발하여 인기를 모으고있다.

지난 9월에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7》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 프로그람들은 그 수요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최근년간에 출판된 1,100여편의 전자도서들이 들어있는 《나의 길동무 3.3》은 사회정치도서편, 사회문화도서편, 조선문학편, 외국문학편, 교육도서편, 의학도서편, 아동문학편, 전문분야도서편으로 구성되여있다.

이곳 기술집단은 사용자들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라지오방송에서 나오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소설, 음악, 방송극, 시, 상식들이 들어있는 방송록음물도 새롭게 올려놓았다.

특히 길안내프로그람인 《길동무 1.0》은 착상이 매우 좋고 대단히 쓸모있으며 편리하다, 목적지까지 정확히 갈수 있게 하는 정말 좋은 길동무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있다.

소장 고혁남은 창설년한이 짧은 교류소가 올해 10대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될수 있은것은 비약하고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술전략을 바로 세우고 첨단산업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으려는 기술집단의 노력의 결과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근로자들이 좋아하고 편리성을 도모해주는 프로그람들을 더 많이 개발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