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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은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트럼프패거리들은 《북핵페기》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무장해제시키고 어떻게 하나 해칠 극단적인 야망밑에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포악무도한 대조선정책을 내걸고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도발책동에 매달려왔다.
그러나 미국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은 오히려 우리를 핵억제력강화의 길로 더욱 떠미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왔다.
미제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실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그 무슨 《군사적대응안》이라는것을 꺼내들고 우리를 무력으로 압살하려고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
우리에게 핵위협공갈을 가해오다가 제 무덤만 판 꼴이 된 트럼프패당이 급해맞은 나머지 무슨 객기를 부릴지 알수 없다.
령토도 크지 않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면 남조선이 당하게 될 피해는 실로 엄청날것이다.
론설은 남조선내부에 극도의 전쟁공포증이 만연되고있는것은 미국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대한 현 괴뢰집권세력의 맹목적인 추종이 빚어낸 필연적결과이라고 밝혔다.
남조선사회를 휩쓸고있는 전쟁공포증은 괴뢰보수패거리들의 무분별한 대결망동과도 떼여놓고 볼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환장한 미국과 그에 적극 추종하는 매국역적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언제 가도 전쟁위험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