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제5차 보건부문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평양체육관을 비롯한 평양시와 각 도의 체육관, 경기장, 체육공원들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롱구, 배구, 탁구, 바줄당기기 등의 경기들이 2개조로 나뉘여 벌어지게 된다.

개막식이 20일 평양체육관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와 관계부문, 보건부문의 일군들과 선수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교원, 학생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강하국 보건상은 개막사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경기마다에서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와 완강한 투지, 높은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훌륭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욱 고조시키는데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김만유병원과 평양산원 선수들사이의 남자배구경기와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선수들의 시범출연이 있었다.

경기대회는 5월 2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