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수산부문이 올해 수산물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실천해나가고있다.

수산성에서는 세소어업, 모선식집단어업을 비롯한 합리적인 어로방법들을 수산사업소들에 도입하고 효과적인 어구들을 리용하여 물고기잡이를 과학화하도록 하고있다.

각지 수산사업소들에 꾸려진 랭동설비들과 절임탕크들을 정비보강하고 새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원양어업과 재배어업발전에 힘을 넣고있다.

바다나물생산에 응당한 주목이 돌려지고있다.

바다가양식단위들에서 다시마솎음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는 한편 바다가양식면적을 늘이도록 자재보장을 따라세우고있다.

수산업의 현대화, 과학화실현을 위해 새로운 중심어장탐색프로그람을 개발완성하는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다시마배양과 양식장, 자원증식장들에 새 기술에 의한 합리적인 감시체계를 도입하고 바닥식참미역생산기술을 받아들이고있다.

이밖에도 선박건조기지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