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3일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창립 35돐 기념행사가 기네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장에 모인 수많은 기네인민들은 자기 나라 농업발전을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잊지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로 농업이 황페화되여 고생을 겪으면서도 그 해결방도를 찾지 못해 모대기던 아프리카나라들의 농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주체70(1981)년 8월 평양에서 열린 《식량 및 농업증산에 관한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토론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 대표단들을 만나주시고 그 나라들의 농업발전을 위한 협의회도 조직해주시였다.

협의회에서 동서아프리카나라들의 농업을 추켜세우기 위해 동아프리카에는 탄자니아에, 서아프리카에는 기네에 농업연구소를 창설하며 연구소를 내오지 않는 나라들에는 시험농장을 꾸릴데 대한 구체적인 방도까지 밝혀주시였다.

아프리카나라들에 농업과학자들을 보내주시였으며 종자와 비료, 농기계문제를 풀고 농업기술인재를 양성할데 대해서도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 나라 실정에 맞는 농업발전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하기에 오늘도 아프리카나라 사람들은 인간사랑의 빛발로 불모의 땅에 희망의 새싹을 키워주신 그이를 잊지 못해하고있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