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6(2017)년 새해를 맞이한 조선의 급양봉사기지들이 특색있는 명절봉사로 흥성이고있다.

조선의 이름난 식당들인 옥류관과 만경대천석식당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근 30개 국수봉사단위들에서는 꿩고기국수와 고기쟁반국수를 봉사하여 설을 맞는 손님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옥류관료리전문식당에서는 철갑상어료리와 신선로 등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민족음식과 명료리의 진맛을 한껏 느끼도록 하고있다.

청류관, 경흥관, 평양오리고기전문식당을 비롯한 10여개 식당들에서는 희귀한 노루불고기봉사로 새해맞이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거리마다에 꾸려진 야외매대들에서는 밀쌈과 꽈배기, 군밤, 군고구마봉사로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고있다.

지방의 급양봉사기지들에서도 민족의 향취가 넘쳐나는 음식들을 봉사하여 인민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고있다.

사리원시의 경암각, 함흥시의 신흥관을 비롯한 각지 식당들에서는 지방특산음식들로 사람들의 흥취를 돋구고있다.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가슴뜨겁게 받아안으며 뜻깊은 주체106년의 보람찬 진군길에서도 위훈을 떨쳐갈 결의들을 다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