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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건동지, 홍승무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한생토록 간직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행복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에 따라 진행된 핵탄두폭발시험의 장쾌한 뢰성은 9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고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힘있게 떨친 자랑찬 승전포성이며 날강도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면상을 후려갈긴 무서운 불벼락, 통쾌한 대승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선군조선의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참가자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올해의 서막을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으로 열어제끼고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세게 벼려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주시며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도로 실전화된 위력한 핵탄두폭발시험을 통하여 주체의 핵강국,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는데 기여한 위훈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1950년대 군자리정신으로 핵무기병기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국가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당당한 핵보유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공고히 하는데서 보다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조선로동당의 핵강국건설위업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모든것을 바쳐갈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웠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