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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동지, 오수용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단위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물고기를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마음쓰시며 머나먼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찾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지난해 3월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어분사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현대화와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대적인 설비들을 더 보강하고 물고기선별과 가공, 포장, 운반 등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 흐름선화하며 공장구내를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을뿐만아니라 귀중한 설비들도 몸소 마련하여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와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은 어분사료생산을 중단없이 진행하면서 짧은 기간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현대적인 설비들을 새로 보강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갖가지 나무들도 심고 생산 및 후생시설들을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공장안팎을 멋들어지게 일신시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어분사료공장에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은 결과 생산량이 비약적으로 장성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 하시면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는 당이 바라는것이라면 그 무엇이나 기어이 해내고야만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료가공장, 물고기선별장, 물고기랭동실, 사료보관창고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어분사료생산공정의 통합조종체계를 훌륭히 구축하고 가공, 포장, 운반공정의 흐름선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것을 비롯하여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어분사료생산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 건뎅이, 까나리, 멸치 등을 가지고 품질이 철저히 담보된 여러가지 어분사료들을 꽝꽝 생산하고있는데 우리가 생산한 어분사료를 가지고 양어를 대대적으로 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였다.
어분사료의 변질을 막을수 있는 온도, 습도조건 등이 충분히 갖추어진 능력이 큰 사료보관창고를 꾸려놓은것도 마음에 들고 랭동실에 그득히 쌓여있는 어분사료생산용물고기더미들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일수 있도록 과학기술보급실을 새로 꾸려놓고 운영을 정상화하고있는데 좋은 일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를 더욱 발전시켜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물고기를 공급해주려는 당의 의도를 관철하는데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어분사료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설비관리를 잘할데 대한 문제, 어분사료생산용물고기보장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 지금의 설비보다 훨씬 우월한 현대적인 팽화사료생산설비를 새로 갖추어놓을데 대한 문제 등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어분사료공장을 돌아보고 현대적인 팽화사료생산설비들을 만들어 양어장들에 보내줄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어분사료공장을 돌아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현대적인 어분사료생산설비들이 꽉 차있는 공장의 생산잠재력이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한다면 양어장들에 질좋은 어분사료들을 충분히 보장해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가 당의 의도에 맞게 양어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투쟁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비결은 당정책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당정책관철에서 무조건성의 정신을 발휘하고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나라의 양어를 발전시키는 길에서 선구자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나가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의 지휘관들과 어분사료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은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