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이어달리기대렬이 강원도를 통과하였다.

평안남도를 달려온 이어달리기대렬은 14일 강원도 법동군에 도착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이어달리기대렬을 맞이하였다.

법동군 상서리에서 강원도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이어달리기대렬이 붉은기를 넘겨받았다.

그들은 원산시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문천시 영웅문천고급중학교에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동상 그리고 뜻깊은 곳들에 모셔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상과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철령에 오른 그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자욱을 새겨안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전하는 룡포혁명사적지를 참관하고 원산농업종합대학, 문평제련소, 원산청년발전소, 안변군 천삼협동농장 등을 돌아보았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원산육아원, 애육원을 찾았다.

강원도청년학생들의 결의모임에 참가하였다.

안변군에 도착하여 복수결의모임을 가지였다.

행군기간 이어달리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우등불모임, 웅변모임, 청년미풍선구자들과의 상봉모임 등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