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강화되고있다.

전국농민회총련맹,전국녀성농민회총련합을 비롯한 남조선 농민단체들이 11월 30일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생존권말살을 노린 《자유무역협정》체결책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외국산 농산물이 남조선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데 당국이 농민들의 생존권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외세와의 《자유무역협정》체결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정부》와 《국회》가 농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경우 강력한 항거에 부딪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같은 날 《한국로총》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청사앞에서 1인시위에 돌입하였다.

로동개악법안의 페기를 요구하여 12월 9일까지 1인시위를 계속 전개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