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11월 26일과 27일에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산하 키르코스, 리데타, 아라다지부소조에서는 업적토론회가, 에티오피아 물공사설계 및 감독기업소에서는 좌담회가, 앙골라 김정일동지회고위원회에서는 사진전시회가, 나이제리아 아부쟈 인테리어가구공장에서는 영화감상회가 있었다.

사진전시회장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이 상영되였다.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산하 키르코스지부소조 책임자는 김정일각하와 같이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은 없었다고 말하였다.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로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현명하게 이끄신 그이께서는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에티오피아 물공사설계 및 감독기업소의 좌담회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앙골라 김정일동지회고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앙골라인민의 마음속에도 깊이 간직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