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제14차 전국낚시질애호가들의 경기가 4일 평양의 대동강반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에서 선발된 수십명의 낚시질애호가협회 회원들이 경기에 참가하였다.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대낚시, 기계대낚시를 기본으로 두틀까지의 도구를 리용하게 하였다.

선수들이 잡아낸 물고기마리수와 총연장길이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였다.

평양시의 량명철에게 1등상이 수여되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낚시도구창안품전시회에는 220여종에 2,800여점의 낚시도구와 미끼들이 출품되였다.

전시회에서는 착상이 새로운 낚시도구들과 각종 미끼들을 출품한 남포시, 함경북도, 강원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