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단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맞으며 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이어달리기대렬이 량강도를 행군하였다.

27일 백두산정에서 출발한 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이어달리기대렬은 백두산밀영에 도착하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이어달리기대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들으시며 성장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28일 이어달리기대원들은 혜산시에서 진행된 량강도청년학생들의 결의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으로 훌륭히 빛내일 결의들이 표명되였다.

혜산시를 떠나 보천보에 들어선 이어달리기대원들은 보천보전투지휘처와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 등을 돌아보았다.

삼지연대기념비와 백두관을 비롯한 삼지연읍지구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은 이어달리기대원들은 발전소의 여러곳을 돌아보고 청년돌격대원들과의 상봉모임도 가지였다.

대홍단혁명전적지에 들어선 그들은 항일의 전구를 돌아보았다.

행군기간 이어달리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웅변모임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