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2015년 가을철장애자 및 애호가탁구경기가 21일부터 23일까지 있었다.

경기에는 60여명의 국내장애자와 600여명의 국내탁구애호가들 그리고 희망에 따라 수십명의 해외동포들과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외국인들이 참가하였다.

경기는 장애자부류와 나이별에 따르는 애호가부류로 나뉘여 단식과 복식으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장애자들을 우대하고 보호하는 사회주의제도의 혜택과 온 나라에 차넘치는 체육열풍속에 련마하여온 탁구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장애자부류 단식에서는 평양시의 박정호선수가, 장애자와 애호가가 함께 조를 무어 출전하는 복식에서는 평안북도의 안효정, 전대혁선수조가 1등을 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장애자들과 애호가들에게 컵과 메달이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