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종합인쇄공장이 창립 70돐을 기념하였다.

주체34(1945)년 10월 20일에 창립된 공장은 조선의 인쇄공업의 중추를 이루는 믿음직한 기지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종합인쇄공장을 새로 건설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몸소 공장터전까지 잡아주시였으며 여러차례 현지에 나오시여 주체적인 인쇄공업을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인쇄하여 정중히 모신 날인 1945년 10월 20일을 공장창립일로 정하여주시였다.

공장은 창립후 지난 70년간 절세위인들의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충정과 위훈으로 빛나는 자랑찬 연혁을 새기며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공장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1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