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손씻기의 날에 즈음한 행사가 15일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진행되였다.

이날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속에서 비누로 손을 씻는것을 비롯한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것이 가지는 유익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있다.

도시경영성을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 사리원시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초급 및 고급중학교 학생소년들과 주조 유엔아동기금 대표, 대표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적인 문제이며 손씻기를 생활화, 습성화하는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세계적으로 해마다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이 설사증과 페염으로 사망하고있다고 하면서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이 손씻기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 실천해나가며 모든 교육, 보건기관들에서 보다 훌륭한 조건을 갖추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손씻기에 대한 강의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학생소년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

한편 이날 은파군에서는 유엔아동기금의 협조로 건설된 자연흐름식상수도시설준공식이 있었다.

연설들이 있은 다음 참가자들은 자연흐름식상수도시설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