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에스빠냐민주로동당 총비서 미겔 안헬 빌랴론이 7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을 해방하시고 1945년 10월 10일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미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외세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조선인민의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지켜주는 세계에 유일무이한 정치방식이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의 현명성은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였을뿐아니라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킨것이다.

세계의 모든 공산당들은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건설경험을 적극 따라배워야 할것이다.

우리들은 조선로동당의 투쟁경험을 계속 연구학습하며 에스빠냐인민들에게 조선의 현실을 알려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