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8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멜리니꼬브 로씨야 국가회의 제1부의장과 통일로씨야당, 련방공산당, 정의의 로씨야당, 자유민주당,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쏘련공산당, 외무성, 국방성, 원동발전성, 경제발전성, 교육과학성, 문화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주체사상연구협회, 모스크바로병위원회, 21세기관현악단,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등 국회, 정당, 정부, 단체대표들과 출판보도기관 인사들이 초대되였다.

김형준 로씨야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로씨야국가회의 제1부의장은 지난 70년간 조선로동당이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향도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