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기념주화는 금화와 은화로 발행한다.

이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9월 23일에 발표되였다.

금화와 은화의 앞면에는 중심에 조선로동당마크와 《ㅌ.ㄷ》의 기발, 백두산을 부각하여 형상하고 그 량옆에 《1945》, 《2015》라는 글자를 새겨넣었으며 웃부분에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라는 글자를, 아래부분에는 월계수의 중심에 《70돐》이라는 글자를 새겨넣고 테두리를 70개의 점으로 장식하였다.

금화와 은화의 뒤면에는 중심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을 부각하여 형상하였으며 웃부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은행》이라는 글자를, 아래부분에 순도, 무게, 발행년도를 새겨넣었다.

순금으로 된 금화의 규격은 직경 35㎜, 두께 2㎜이다.

순은으로 된 은화의 규격은 직경 40㎜, 두께 3㎜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