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21일 《안전보장관련법안통과는 일본군국주의부활과 재침략의 신호탄》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최근 일본국회 참의원 본회의에서 새로운 《일미방위협력지침》에 따른 안전보장관련법안이 통과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명시한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일본은 다른 나라를 침략할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또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가 되였다고 폭로하였다.

내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안전보장관련법안을 강행통과시킨것은 군국주의재침야망에 사로잡혀있기때문이라고 단죄하였다.

이번 법안처리는 일본을 내세워 북을 제압하여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하고 세계에 대한 지배전략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전략이라고 까밝혔다.

사설은 일본이 미국에 빌붙어 군국주의재침야망실현을 획책한다면 그 결과는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참혹한 패망으로 이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