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국제적인 반파쑈동맹을 형성하고 제2차 세계대전종결에 크게 기여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찬양하여 1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아시아인민들이 반일항전에서 승리하고 일본이 항복한지 70년이 되였다.

이를 계기로 잊지 말아야 할것은 조선이 파쑈동맹국들인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일본 등을 반대하는 세계주요 반파쑈동맹의 한부분이였다는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에 의하여 창건된 조선인민혁명군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은 1942년 중국동북항일련군, 쏘련군과 서로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국제련합군을 형성하였다.

이로써 조선인민혁명군은 일제를 반대하는 반파쑈련합군의 중요구성부분으로 되였다.

1945년 8월 15일 조선해방은 일본만이 아니라 파시즘에 대한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승리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국제련합군에서 파쑈히틀러와 일본군국주의를 타승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