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풍력자원열람체계에 따라 풍력발전기설치를 위한 적지선택과 발전능력평가를 과학적으로 하고있다.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실장 최광수는 새로 개발된 풍력자원열람체계가 나라의 풍력에네르기의 효과적리용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현재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개발가능한 풍력자원량은 년간 수백억kW·h이상이다.

가장 풍부한 지역은 백두대산줄기의 분수령지대들과 동서해안의 바다가, 섬지대들이다.

우리 연구소에서는 수십년간 전국적범위에서 관측한 바람자료들과 기상관측소들의 자료들을 종합분석하고 첨단기술인 위성정보해석기술을 적용하여 공간분해능력이 높은 풍력자원분포도를 새롭게 작성하였다.

이에 따라 임의의 지점에서의 풍력자원량을 신속정확히 평가할수 있는 풍력자원열람체계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풍력자원열람체계에서는 위성화상과 풍력자원분포도 등 여러 주제의 지도들 그리고 선택한 지점의 년평균바람속도, 풍력에네르기밀도, 유효풍력에네르기밀도, 잠재적인 풍력자원량, 풍력자원등급, 3m/s이상, 5m/s이상, 10m/s이상인 바람의 지속시간자료를 볼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