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67돐에 즈음하여 외국선박선원들의 경축집회가 7일 청진항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함경북도 청진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니우에국적선박 《하오판 2》호의 선장, 선원들이 참가한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간고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인민정권건설의 고귀한 경험을 쌓으신 김일성주석께서 해방후 공화국을 창건하시여 건국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이룩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조선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였으며 당당한 자주독립국가의 공민으로 국제무대에 나설수 있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공화국의 높은 국제적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고 말하였다.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은 사회주의강국으로 더욱 존엄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기에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