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 내각총리가 라선시 큰물피해지역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는 피해지역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복구전투에 진입한 모든 단위들이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며 복구사업에 필요한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총리는 또한 1116호농장과 류원신발공장을 돌아보았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수확고와 영양가가 대단히 높은 먹이작물인 《애국풀》을 온 나라에 널리 퍼치고 대대적으로 재배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류원신발공장을 새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하기 위한 대책들이 토의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