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17일부터 시작되였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28일 막을 내리였다.
3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서 그것이 《년례적》이고 《방어적》인것이라고 광고하였지만 그 어떤 미사려구를 다 동원해도 이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은 가리울수 없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민족의 근본리익을 해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만을 야기시킬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군사적위협으로써는 아무것도 해결할수 없다. 대결과 충돌은 북남쌍방에 다같이 해로우며 돌이킬수 없는 사태를 초래할뿐이다. 북과 남은 어렵게 마련된 현 긴장완화의 흐름을 잘 유지하고 관리해나가야 한다. 이렇게 놓고볼 때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있은지 며칠후인 지난 8월 28일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2015 통합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력대 최대규모로 벌려놓은것은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극히 도발적인 《2015 통합화력격멸훈련》은 정세안정에 백해무익한것이다.
상대방을 자극하며 긴장을 조성하는 이런 군사적도발행위가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해치고 정세의 안정적관리에 저해를 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저촉되는 그 어떤 도발행위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상대방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중지해야 하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적극 호응해나서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