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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미국무성은 《전투기성능개량사업》의 간판을 내건 남조선에 25억US＄에 달하는 무장장비들을 판매하도록 승인해주었다.
한편 미국은 《F-35B》전투기를 2017년에 일본의 이와구니기지로 이동하게 될 미해병대의 한 부대에 처음으로 실전배비하려 하고있으며 괌도에 있던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미군기지에 이동배치하려 하고있다.
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의 이러한 책동들은 조선반도주변을 저들의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완성을 위한 전초기지로 만들어놓는 한편 새 전쟁도발에 필요한 첨단무기들을 전진배치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력과 위협의 도수를 가증시키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대결과 전쟁에 이골이 난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을 대신 어떻게 해서나 그를 부지해보려고 필사의 발악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와의 사상정신적대결에서 전혀 승산이 없다는것을 알고있는 미국은 군사기술적우세로써 우리를 압박하여 굴복시켜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힘의 우위에 섰다고 판단되는 순간에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해보려 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이 전쟁하수인들에게 첨단무장장비들을 넘겨주고 조선반도주변에 무력을 증강할수록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