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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에서 그는 북남관계를 위기일발의 폭발국면에로 몰아가고있는 남조선괴뢰패당의 무모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규탄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있지도 않는 《북포탄발사》사건을 조작해내고 이를 구실로 신성한 공화국령토를 향해 수십발의 포탄을 쏘아대는 천추에 용납못할 군사적망동을 저질렀다.
오늘의 엄중한 사태는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민족의 철천지원쑤, 통일의 방해자이며 력대파쑈광들도 무색케 하는 동족대결광신자, 반역의 무리들이라는것을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
지금 세계는 분별을 잃은 역적패당의 히스테리적광기,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도발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6.15의 소중한 전취물을 여지없이 짓밟고 남북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은 역적패당에 대한 온 겨레의 분노는 구천에 사무치고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이 대결광기에 들떠있지만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불은 불로 다스릴것이며 도발자들에게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철추를 안길것이다.
세계는 동족압살을 위해 꾸며낸 역적패당의 서투른 《모략극》, 《날조극》이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이남의 애국민중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안전을 위한 공화국의 자위적조치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령도하시는 조국통일성전에 적극 떨쳐나설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