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70돐, 조선해방 70돐경축 스위스준비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9일 평양시간제정을 지지하여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표준시간이 정해지고 그것이 평양시간으로 명명된데 대하여 상기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식민지통치시기 조선의 표준시간마저 빼앗아갔다.

이것은 조선의 문화와 력사를 말살하기 위해 감행한 범죄행위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평양시간의 제정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은 더욱 굳건히 고수되였으며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불멸의 존함으로 빛나는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이 힘있게 과시되게 되였다.

평양시간의 제정은 일제의 식민지통치의 잔재를 없애버리는 력사적이며 애국적인 결정이다.(끝)